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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2일 주요이슈 안내 드립니다.
'배달비 0원' 경쟁이 시작 됐습니다.
1) 쿠팡이츠 "배달비 0원"을 시작으로 2) 배달의 민족('배민')도 "배달비 0원"을 선포 했습니다.
2024년 4월 1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알뜰배달'에 대해 무료배달을 제공하며, 장거리배달 무료로 지원에 포함된다. '한집배달'에는 무료배달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니, 이용자들은 세심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저또한, 배민의 유저 중 한명인데, 과연 경쟁으로 인해 '배달비' 부문에 대해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엄청 궁금한 상황 입니다. 무료배달 이더라도 '한집배달'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의 경우, 10%할인쿠폰과 무료배달 중에 어떤 게 유리한 선택인지 파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경쟁이 시작되면, 많은 변화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결국 이런 효과들이 소비자에게 전가가 될 것인지 아니면 소비자한테 이로운 효과로 작용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쿠팡은 빠른 배달에 있어서 많은 부문 선점을 하여 국민들 상당수가 쿠팡에 적응되어 있는 점을 전략으로, 배달비 0원에 대한 마케팅이 시작된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이번 '배달비 0원' 선포는 소비자들에게 이로운 효과부분으로 작용되길 기대해 본다.
배민은 '배달비 0원" 지역에 대해서 4월 1일 부터 서울, 인천,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용인 등 수도권 지역에 무료배달을 우선 시행키로 했다. 앞으로 서비스 파급력과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서비스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쿠팡이츠의 경우 이보다 앞서 지난달인 3월 26일 와우회원(월 4990원) 대상으로 혜택을 기존 '음식가격의 5~10% 할인'에서 '무제한 무료배달'로 전환했다.
공통적인 부분은 배민 및 쿠팡이츠 역시 무료배달 주문횟수, 금액 등 제한이 없다.
차이점은 쿠팡이츠의 무료배달 서비스지역이 수도권 외에도 광역시,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 등으로 배민보다 넓은 편이다.